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더 지니어스:그랜드 파이널/6화 (문단 편집) === 메인매치 평가 === '''[[김경훈(1988)/더 지니어스#s-2.7|똑같은]] [[최정문/더 지니어스#s-3.7|스파이]], 상반된 결과''' '''[[김경훈(1988)/더 지니어스#s-2.7|완벽한 수행자]]와 [[장동민/더 지니어스#s-2.7|완벽한 설계자]]의 만남''' 2화에 이어서 두 번째 가넷매치. 방송 내내 가넷매치는 공동우승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, 거짓말처럼 5인 공동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장동민 연합의 플레이가 매우 돋보였다. 가넷매치마다 신경을 쓰는 것인지 지난 2화와 마찬가지로 꽤나 간결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게임이 나왔다. 상대방이 무엇을 낼 것인지를 파악하여 자신이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직업으로 들어간다는 매우 평범한, 이른바 '''필승법이 없는''' 게임으로 결국 중요한건 상대방의 팀에 자신의 팀의 배신자를 심어놓고 그 정보를 기반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. 이러한 견지에서 보면 이 게임에서 상대의 팀에 배신자를 심어놓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'''자신의 팀에 배신자가 없는 상황을 만들 것'''이라는 점이다. 여기서 장동민 연합의 연합 구성원이 기가 막힌데, 일단 장동민-오현민은 이미 결승전처럼 둘만 남았을 때만 서로에게 칼을 겨누었지, 연합할 때는 배신 없이 꾸준히 연합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인증을 한 관계이고, 여기에 배신 없이 클린한 게임을 추구함은 물론 장동민과 홍진호를 맹신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그들을 강하게 신뢰하는 김경란, 예전부터 배신 없는 스타일을 유지해온 데다 생선가게에서 자신은 배신 같은 플레이 안 한다고 강하게 어필한 홍진호를 포섭해 사실상 배신의 여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팀을 꾸려버렸다. 반면에 이준석 연합의 경우 최연승이나 이준석은 상대편의 뒤통수를 치는 플레이를 하면 했지[* 다만 이준석은 자신의 우승을 위한 배신보다는 김경훈, 최정문 등 자기 팀원을 살리기 위해 타 연맹과 연대한 후 배신하는 일이 잦았다. 그리고 이준석은 이번 메인매치 동안 단 한 번도 팀을 배신하지 않았다.] 배신은 즐겨하지 않는 플레이어지만 문제는 최정문과 김경훈(...). 둘 다 두 번 말 할 것도 없이 최정문은 자신의 생존이 걸린 일이라면 배신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플레이어이며, 김경훈은 배신은 물론 심지어 자신의 생존이 걸리지 않은 일에도 고의든 실수든 온갖 깽판을 치는 플레이어이다. 실제로 김경훈은 이번 메인매치때 굳이 장동민 팀과 연합을 할 만한 이유가 없었음에도 스파이 행동을 하기도 했고. 이상민의 탈락에 이준석의 비중이 높았다는데, 뭐 아무도 동의 안 할 테니.. 결국 게임을 가른 것은 언제나 그렇듯 압도적인 전략과 플레이어의 역량이었을 뿐, 매치 자체는 여러가지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 매치였다고 판단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